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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쉬움 (3)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NZ+327) 월요일. 맑음 저번주 내내 만날 사람들을 마저 다 만났다. 학원 친구들, 보영 언니랑 우주, 성당 사람들, 비트윈. 여기서 사람들 많이 사귀었다고 생각했는데도 한국에서 뉴질랜드 올 때 인사하고 다녔던 것에 비하면 간소하긴 했지만 이제 언제 또 만나게 될지 몰라서 아쉬웠다. 아름대리님이 주셨던 뱃지는 더 아껴둘까도 생각했지만 오클랜드에 모두 두고 왔다. Joanna, Noble, Yukino에게 전달했고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작년 연말 카드도 모두 소진했다. 한국에서 받은 카드도 다 답장했고 정리 완료! 금요일에 드디어 Amano에 가봤는데 여길 왜 이제야 왔을까... 음식이 정말 괜찮았다. 오클랜드에 맛있는 데 별로 없는데. 토요일에 보영 언니랑은 한식 식당에 갔다가(사람들이 얘기 많이..
(NZ+314) 화요일. 맑음 7시 반에 Inter City를 타고 Whangarei로 향했다. 마음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긴장했는지 어제 별로 편하게 못 잤다.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왔다가 끝나서 여행 가는 중이라는 옆자리 네덜란드 여자애랑 잠깐 대화를 하고 대부분 자면서 갔다. 도착해서 사무실을 찾아가니 10:45쯤이었다. 차도 옆 1층에 있는 출입문을 열자마자 사무실이라 조금 놀라웠다.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테이블 위에 미리 프린트 해놓은 회사 작업물들을 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장애인 단체부터 꽃집, 개인 초콜릿 가게까지 작업 스펙트럼이 다양했다. 사진은 보통 어디서 구하냐고 물었더니 이미지 구입을 하기도 하는데 로컬 느낌이 나는 게 중요해서 대부분 촬영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뉴질랜드는..
(NZ+155) 목요일. 맑음 CAE 오후 수업 마지막날 영어가 늘지 않아서 조급함, 나태했나 죄책감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간과 깨달음 CAE 오후 수업 마지막 날. 내일은 오전 수업만 있어서 오후 수업 때 Speaking 연습을 하고 마지막 시간인 만큼 영화 제목 맞추는 게임이랑 서로에 대해 알게 된 것 말하기를 했다. Matt은 보통 9주쯤 지나면 열정이 식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반은 끝까지 열심히 해서 특별하고 고맙다고 했다. 나에게 오후 수업은 특히 demanding 했었다. 처음엔 쫄아서 그랬던 것도 있고 진짜 모르겠어서 그런 적도 있고 애매해서 가만히 있었던 적도 있는데, 선생님이 질문할 때 더 많이 잘 대답해 드리지 못했던 게 좀 미안했다. Matt이 얘기는 좋게 해 줬지만 과정 중간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