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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510 | CAE mock test 멘붕
(NZ+127) 목요일. 흐림 좀 부끄러운 오늘의 일기. 오늘 CAE 두 번째 mock test를 봤다. 어제 Listening을 봤고 오늘은 아침에 Writing, Reading을 보고 점심엔 Speaking을 봤는데, 어제 리스닝부터 좀 참담했다. 60% 이상 맞아야 Pass인데 반타작이었던 것. 너무 어렵다 정말로. 문제 안 풀고 그냥 들으면 어느 정도 들린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보면 답을 전혀 못 찾겠다. 기본적으로 내가 정확하게 못 듣는 것도 문제지만 이게 수능 언어영역 같은 거라 해석에 따라 답이 모호해지는 말장난 같은 것도 있다. 오늘 Writing은 시간 부족해서 두번째 꺼 제대로 쓰지도 마무리도 못했고 Reading도 시간 모자라서 지문 2개 통채로 읽지도 못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뉴질랜드 정착기
2023. 7. 2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