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뉴질랜드 어학연수
- 해외생활
- 호주 여행
- 캠브리지 FCE
- 오클랜드 플랫
- Great Walk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 오클랜드 음식점
- 캠브리지 CAE
- 뉴질랜드 취업 준비
- 영어공부
- 뉴질랜드 트램핑
- 오클랜드 어학원
- 오클랜드 카페 파트타임
- 뉴질랜드 생활
- 오클랜드 카페
- 뉴질랜드 남섬 여행
- 뉴질랜드 트레킹
- 뉴질랜드 학생비자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학생비자 파트타임
- 뉴질랜드 하이킹
- 외국인 친구
- 그레이트 워크
-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뉴질랜드 관광지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오클랜드 성당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여행
- Today
- Total
목록루핀 (2)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NZ+350) 수요일. 비 집에 가는 날인데 날이 궂었다. 내내 비. 어제 로이스픽 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고 첫째 날 정말 기적같이 날씨가 좋아서 감사했다. 돌아가는 길에 루핀이 떼거지로 있는 구간이 있었다. 진짜 색깔 너무 예쁘다. 자연의 위대함! 가는 길에 Lindis pass가 있어서 올라갔다. 저번에도 가봤는데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어제 등산 탓인지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왔다. 어쨌건 역시 멋있었다. 흐린 날인데도 푸카키랑 테카포는 색이 있었다. 물에 색을 내는 성분이 있나? 햇빛 쨍한 날만큼 청량한 파랑은 아니지만 분명히 일반적인 물 색은 아니었다. 푸카키 호수 바로 앞에 있는 Mt Cook Alpine Salmon 가게에 들러서 연어를 먹고 왔다. 2박 3일이었는데 나름 알..
(NZ+348) 월요일. 세상 맑음 연말 여행. Wanaka 가는 길에 갈 수 있는 곳들을 다 들렀다. 요즘이 딱 루핀 피는 계절이라는데 3년 전 1월 말에 가족여행 했을 때만 해도 못 봤던 것 같은데 루핀이 길가에 엄청 많이 피어 있었다. 밭처럼 한 구역 전체가 루핀인 곳도 있었다. 단조롭지 않은 보라색부터 분홍색까지의 스펙트럼이 너무 예뻤다. 이런 건 시기가 맞아야 볼 수 있는 거라 특별했다. 나의 사랑 테카포 호수. 등장과 동시에 탄성이 나오는 색이다 정말. 물 색이 어쩜 저래? 오늘 날씨가 진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게 환상적이어서 정말 예뻤다. 호수들은 햇빛 영향을 많이 받아서 흐린 날 보면 별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오늘 같은 날은 너어무 예뻐서 사진에 담기지가 않는다. 피코크블루에 잔물결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