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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당 친구들 (2)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NZ+299) 월요일. 흐림, 비 성당 사람들이랑 L’Assiette Joanna가 그린 생일 카드 CYAC Joanna에게 너무 고마움 아침에 성당 사람들이랑 L’Assiette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일 브런치라니... 좋은 듯 안 좋은 듯 한 반 백수의 삶. 원래 25일에 9월에 일한 월급이 들어왔어야 됐는데 회사 잔고가 부족하다고 2주 치만 지급되고 나머지는 최대한 이번 주 중에 주겠다고 했다. 아마 이번 달에 일한 건 월급도 아니고 건당으로 줄 듯한데 그러면 원래 월급의 반토막도 안 된다. 하하. 이런 데는 빨리 뜨는 게 상책인데 다른 직장이 구해지질 않아서 그럴 수 없는 게 답답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람들 만나서 밥 먹고 얘기한 건 즐거웠다. 특히 Nobel은 진짜 오랜만에 봤네....
(NZ+87) 토요일. 맑음 Between에서도 이별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끝나고 Night Market Joanna네 집 놀러 감 Mission bay Between 누나에서 회식 어바웃타임 금토일월 부활절 연휴라 어제는 학원 대신 카페에 가서 근무했다. 바리스타로 일하는 James 마지막 날이었는데 주위 사람과 이별하는 건 항상 참 묘하다. 여기에 있으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일도, 알던 사람과 헤어질 일도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만나고 헤어지는 데 조금은 익숙해지려나. 주말에 같이 근무하던 은아 씨도 사정상 그만두게 돼서, 이제 카페 홀에서는 내가 제일 오래된 사람이다. 말도 안 돼! 텃세도 없고, 각자 일도 잘하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제 또 새로운 사람들이랑 잘 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