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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108 | 뉴질랜드 어학연수 - 오클랜드 어학원(NZLC) 첫 날
(NZ+5) 월요일. NZLC 첫날. 학원에 도착해서 학생증을 위한 서류 등록을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수많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이미 친하게 말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앉게 됐는데, 내가 모르는 주제로 대화해서 끼기가 애매했다. 네가 한 문신 그 시리즈에 나오는 거 아냐? Cool. 진짜 멋있다! 나 저거 찍어서 남자친구 보여줘도 돼? 이런 내용. 그리고 유럽권이라 그런지 말도 엄청 유창하고 빨라서 못 알아듣겠더라. ㅠㅠ 여하튼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층별로 돌아다니면서 학원 안내를 받고, 각자의 반으로 배정됐다. 생각보다 엄청 체계적이고 빠르게 모든 것이 진행돼서 놀랐다. 반에는 열두 명이 있었는데 나를 포함해서 한국인 3,..
뉴질랜드 정착기
2023. 4. 6.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