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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카페 알바 대형사고 (1)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303 | 카페 초대형 실수, 컬러링 밋업, 오클랜드 등불축제
(NZ+59) 토요일. 맑음 Between 사고 Let's colour MeetUp Auckland Lantern Festival (with Mayu) 오늘 내가 사고 쳐서 카페에서 난리가 났다.... 원래는 아침에 별로 안 바쁜데 오늘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한꺼번에 스무명 정도는 되는 사람들이 와서 사람이 엄청 몰렸다. 사장님이 평소보다 늦게 오셔서 홀에 바리스타 분이랑 나랑 둘만 있었는데, 내가 커피를 만들 순 없으니까 주문을 받아야 됐다. 주문받는 것 자체가 일단 나한테 되게 어려워서 버벅거렸고, 테이블 번호 때문에 주문이 꼬여서 찾느라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바리스타 분 완전 화나고...ㅜㅜ 나중에 화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화낼만했고, 화내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카페 시스템이 카운터에서 ..
뉴질랜드 정착기
2023. 6. 26.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