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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1029 | 성당 친구들 모임, CYAC, 은인같은 친구
(NZ+299) 월요일. 흐림, 비 성당 사람들이랑 L’Assiette Joanna가 그린 생일 카드 CYAC Joanna에게 너무 고마움 아침에 성당 사람들이랑 L’Assiette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일 브런치라니... 좋은 듯 안 좋은 듯 한 반 백수의 삶. 원래 25일에 9월에 일한 월급이 들어왔어야 됐는데 회사 잔고가 부족하다고 2주 치만 지급되고 나머지는 최대한 이번 주 중에 주겠다고 했다. 아마 이번 달에 일한 건 월급도 아니고 건당으로 줄 듯한데 그러면 원래 월급의 반토막도 안 된다. 하하. 이런 데는 빨리 뜨는 게 상책인데 다른 직장이 구해지질 않아서 그럴 수 없는 게 답답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람들 만나서 밥 먹고 얘기한 건 즐거웠다. 특히 Nobel은 진짜 오랜만에 봤네....
뉴질랜드 정착기
2023. 11. 21.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