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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조 파스타 (1)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1017 | 생일(Best ugly, Between)
(NZ+287) 수요일. 흐림 소소하게 파티도 하고 축하도 받고 꽃과 선물도 받은 뉴질랜드에서의 첫 생일이었다. 날이 흐려서 비가 잠깐씩 부슬부슬 온 덕분에 선물로 받은 Blunt umbrella를 바로 개시해 볼 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해줬던 베이글 메뉴만 파는 카페인 Best ugly에 드디어 가 봤다. 예전에 주말 오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 사람이 꽉 차 있던데 확실히 특징이 있으니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깔끔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였다. 가격은 음식 대비 가볍지는 않은 것 같지만. 직원들 엄청 활기차고 메뉴 추천도 잘 해줬다. 커피 진짜 맛있다고 우리 바리스타 치치에서 영입해 온 사람이라고 자랑하더니 진짜로 아아가 맛있었다. 오후에는 비트윈에 입간판을 그려주러 갔다...
뉴질랜드 정착기
2023. 11. 10.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