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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앨리스 스프링스 (3)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목요일. 맑음, 흐림 Anzac Hill Alice Springs > Sydney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Anzac Hill에 들러 Alice Springs 시내 전경을 봤다. 호주에서 참전한 전쟁이 기록되어 있었고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Sydney로 이동. 호주에서 크게 세 군데 여행하는 것 중 시드니가 마지막 일정이다. 여행을 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뭐가 어떻든 현실을 떠나 근심 걱정을 잊게 하는 게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구름도 그렇게 많지 않고 날씨도 좋아서 항공뷰가 아주 잘 보였다. 사막이 정말 넓었다. 거의 평지인데 가끔 산도 있었다. 구름이 있는 곳은 땅에 까맣게 구름 그림자가 생겼다. 시드니에서는 Branksome 호텔에 갔는데 호주에서 머무는 숙소 중에 ..
수요일. 맑음 Kata Tjuta 아침 일찍 출발해서 Kata Tjuta 일출을 봤다. 구름이 껴서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건 보지 못했지만 구름 위로 떠오르는 건 봤고, 햇빛이 Kata Tjuta에 비추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이 지역에서의 테마는 일출과 일몰이네. 해가 없을 때와 있을 때 색감이 확연하게 차이 나서 새삼 사물에 생기를 불어넣는 햇빛의 대단함을 느꼈다. 오늘 다시 Alice Springs로 돌아가야 해서 선셋을 보진 못하므로 Sunset Viewing Area에 가서도 다시 한번 Kata Tjuta를 관망했다. 더 가까워졌다. 근데 그 자리는 역시 선셋 때 봐야 되는지 낮에 보려니 빛이 좋진 않았다. 울루루가 무심코 뒤집어 놓은 두부 한 덩어리 같았다면 여기는 좀 더 산맥 같고 올록..
일요일. 맑음 Melbourne > Alice Springs Erldunda Roadhouse 아침 일찍 공항에 차를 반납하고 기계로 체크인하고 짐까지 보냈다(이건 유럽에서도 해봤는데 다시 하려니 처음 해보는 것 같았다). Gloria Jeans Coffee에서 커피랑 크루아상을 먹고 9시 반 비행기를 타고 Alice Springs에 갔다. Alice Springs 오후 날씨는 긴팔 얇은 거 하나 입으면 딱 맞는 날씨였다. 여기는 워낙 인적이 드물다 보니 말하는 곳에 공항버스가 사람을 내려주고 공항 가는 날도 거기서 다시 시간 약속을 해서 픽업하는 시스템이었다. Apollo 렌터카 회사에 내려서 옵션을 조금 더 추가해서 차를 빌리기로 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마지막에 차에 대해 설명하면서 갑자기 수동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