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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922 | 성당 친구들과 카페, 정민언니와 핫팟 & 수다 후 조금 안심됨 본문
(NZ+262) 토요일. 맑음
낮에 성당 친구들과 Raw power cafe라는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에 가서 big breakfast를 먹고, 저녁엔 정민언니 만나서 여기서 처음으로 핫팟을 먹어봤다. 주말에 만사 귀찮아서 집에만 처박혀 있으려고 하는데 찾아주고 불러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활기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정민 언니랑 회사 생활부터 일상 얘기까지 많은 얘기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소식 공유하는 것도 좋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되게 편안해졌다.
나는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고 태생적으로 걱정이 많은 성격에다 미래가 정해진 것 없이 불안하다 보니까 내년 5월까지 비자가 있는데도 항상 비자 3일 남아서 곧 쫓겨날 사람처럼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강퇴될 걸 대비해서 내년 7월로 학교 입학해 놓은 게 모든 걸 준비해 놓고 대비해 놔야 안심되는 내 성격을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언니는 아직 내 비자도 많이 남았고 그동안 옵션도 많을 거니까 그렇게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히 이것저것 해보면 되지 않겠냐고 말해줬다. 하긴 그렇다. 근데 그게 스스로 의식이 잘 안 돼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엄청 초조하고 조급해서 쩔쩔매면서 살게 된다. 그래서 언니 만나서 얘기하고 얘기 들은 게 최근 들어 참 안심이 되는 일이었다. 차근차근 지내야지. 아직 8개월 가까이 남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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