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그레이트 워크
- 오클랜드 카페
- 오클랜드 어학원
- 뉴질랜드 학생비자
- 호주 여행
- 뉴질랜드 학생비자 파트타임
- 캠브리지 FCE
- 뉴질랜드 트레킹
- 뉴질랜드 트램핑
- 캠브리지 CAE
- 오클랜드 성당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 뉴질랜드 취업 준비
- 오클랜드 카페 파트타임
- 뉴질랜드 북섬 여행
- 오클랜드 음식점
- 뉴질랜드 관광지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외국인 친구
- 뉴질랜드 어학연수
- Great Walk
- 영어공부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남섬 여행
- 뉴질랜드 하이킹
- 오클랜드 플랫
- 해외생활
- 뉴질랜드 워홀
Archives
- Today
- Total
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90120 | Huntsbury Track 본문
일요일. 맑음
아침 먹고 빨래 돌리고 성당 다녀오고 장조림 만드니까 저녁 먹을 시간이 됐다. 가사노동이 진심으로 회사 다니는 것보다 힘들다. 뭐 하나 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더 그런 거긴 한데... 부엌에 온종일 서있으니까 피로가 몰려온다.
저녁 먹고 Huntsbury track으로 트래킹을 갔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바닥에 해자처럼 구멍이 파여 있고 파이프로 듬성듬성 바닥을 댄 구간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사이 구간에만 양들을 있게 하려고 만들어놓은 것 같다) 몽구가 그걸 엄청 무서워해서 못 건넜다. 잡아당겨서 건너게 했더니 처음에는 다리가 빠져서 당황했는데 몇 번 건너게 하니까 그다음부터 발도 안 빠지고 잘 건넜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게 귀여웠다.
정상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전경이 360도로 내려다 보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예뻤다. 한쪽은 시티고 다른 쪽은 바다가 보였다. 역시 뉴질랜드 답게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운동까지랄 것도 없고 산책 삼아 걷기 딱 좋은 곳이었다.
'뉴질랜드 여행 >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17 | Mangawhai 여행 2일차 (Mangawhai Cliff Walkway) (0) | 2023.12.05 |
---|---|
180617-18 | 뉴질랜드 남섬 여행 네 다섯째 날 (Copland Track) (0) | 2023.08.24 |
180616 | 뉴질랜드 남섬 여행 셋째 날 (Fox Glacier : Te Ara o Tuawe Valley Walk) (0) | 2023.08.21 |
마음까지 힐링되는 마리안 호수 트랙 | Lake Marian Track (0) | 2023.02.24 |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 Tongariro Alpine Crossing (0) | 2023.02.2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