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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315 | Cambridge FCE Speaking test, Jean 생일, 마지막 수업 본문
(NZ+71) 목요일. 맑음
- FCE Speaking test
- Jean 생일
- FCE 마지막 날
오늘 AUT에서 Cambridge FCE Speaking Test를 봤다. 학원에서 다 같이 신청을 해서 좋은 점은 수험번호가 이미 나와 있고, 수험번호대로 짝이어서 미리 연습을 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Danilo랑 짝이어서 몇 번 같이 Mock Test를 봤었는데, 오늘도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어서 같이 시험을 보게 됐다. 시험관도 학원에서 얼굴을 보던 미셸이어서 마음이 좀 편했다. 그렇다고 점수를 더 준다거나 그럴 일은 없지만...ㅋㅋㅋ (진행자랑 시험관은 다른데, 시험관은 캠브리지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 진짜 채점만 하고 학원에서 학생들 Mock Test 때 그 시험관이 평가하는 게 금지되어 있다.) Speaking은 영어에서 제일 부족하게 느껴지는 과목인데 오늘도 똑같은 단어 계속 반복해서 말하고, 표현 다양하게 못해서 아쉽지만 그냥 평소 실력대로 본 것 같다. 평소 실력이 그저 그렇다는 점이 문제지만 한 번에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포기하도록 하자....ㅋㅋ
오늘 카페에 틸 사진 찍으러 가기로 생각했던 것도 있고 해서 시험 끝나고 Jean 생일이라 밥도 사줄 겸 Jeff, Danilo, Mayu, Suzu랑 같이 Between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애들이랑 같이 간 김에 주문을 내가 받아봤는데 할인 버튼이 자꾸 에러가 나서 또 엄청 버벅거리면서 주문받았다. 아는 애들이라 다행이지 하하하....... Jeff가 "누나 여기서 일 안 하죠?" 하면서 놀렸다. 힝... 사진 찍은 거 잘 외워서 이제 주문 빨리 잘 받아봐야지.... 친구들은 10% 할인이고 나는 50% 할인받았는데 반값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 좋았다.
비트윈은 K로드에 있고 학원은 항구 근처라 밥 먹고 30분동안 걸어서 학원에 갔다. 헉헉... 오늘 스피킹 시험이라 학원 올 사람은 오고 쉴 사람은 쉬고 자유롭게 하라고 했는데, 얼마나 올지 조사할 땐 몇 명 안 올 것 같이 하더니만 정작 Manuel 빼고 전원 참석했다. 이런 열정 넘치는 친구들... ㅋㅋㅋ 스피킹 어땠는지 잠깐 얘기 나누고 Listening 한 세트 시험 보고, 질문하고 수료증을 받고 마쳤다.
원래 내일 시험 끝나고 뒷풀이 할 때 선생님들도 오시겠다고 했는데, 얘기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다 잊고 다른 약속을 잡아서 결국 우리끼리 뒤풀이 하게 생겼다. 선생님들도 같이 식사하면 좋은데 아쉽다.... 좀 서운했는데 과연 진짜로 잊은 걸까 싶기도 하고. 그냥 우리끼리 편하게 놀라고 빠지는 것일 수도 있고, 우리한테는 이 과정이 정말 특별하지만 선생님들한텐 지나가는 과정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Helen이랑 Kai 둘 다 바로 다음 주에 새로운 과정 시작하니까 선생님들도 좀 쉬어야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좀 아쉽다.
도서관에 앉아서 잠깐 책 좀 들여다보다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내일 아침이랑 점심거리를 준비했다. 스프레드 유통기한 지나서 빨리 먹어치워야 해서 내일 아침이랑 점심은 다 샌드위치다. 끄응..... 저녁에 맛있는 거 먹어야지.. 내일 시험이니까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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