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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NZ+39) 일요일. 비 Between 컵 깨기 5시 미사 요즘 한국 장마처럼 비가 온다. 다음 주 내내 일기예보 비인데 아니 저기요... 뉴질랜드 여름엔 날씨 좋다면서요 ㅠㅠ 비도 잠깐씩만 부슬부슬 내려서 우산도 필요 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겨울엔 비도 많이 오고 습하다던데 얼마나 별로일지 기대된다. 오늘도 카페에서 사고를 쳤다. 컵 깨뜨림ㅠㅠ 하..... 컵을 나무 접시에 올려서 서빙하는데, 그 나무 접시가 불안정해서 쟁반을 가져가서 테이블을 치워야겠다... 카페 끝나고는 중국 슈퍼에 가서 과일을 사고 집에 가서 내일 점심을 만든 후 성당에 갔다. 오늘은 남자분이 성가를 불렀는데, 그분도 엄청 아름답게 잘 부르셨다...... 녹음하고 싶은데 미사 중이라 못하겠다. 여기서 분명히 행복하게 ..
(NZ+32) 일요일. 비, 흐림 Between 오늘의 수확 남은 케이크 St Patrick's Cathedral Glenfield Night Market 오늘은 카페에 손님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빨리 음료를 만들 줄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오늘은 티만 만들고 음료를 하나도 안 했네.... 음료랑 음식 나온 거 가져다주고 테이블 정리하고 설거지하는 것만 했는데도 엄청 바빴다. 서양은 손님 나가면 그때 테이블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계속 치워줘야 돼서 더 바쁜 것 같다. 다 먹었는지 계속 살펴봐야 한다. 동양은 먹는 중간에 와서 빈 접시 치우면 빨리 나가라는 건가 싶은데 여기는 반대로 안 치우면 직원들이 일 안 하나 싶은 거라고 해서 빨리 치워줘야 한다. 눈치게임. 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두 시간 ..
(NZ+31) 토요일. 비, 흐림 오늘 카페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한 첫날이다. 오늘은 9시부터 2시까지 트레이닝을 받는 날이다. 주말엔 시티로 바로 가는 Express bus가 없어서 아홉 시까지 가려니까 아침 일곱 시 반에 나와야 했다. 그나마 다음 주 화요일에 시티로 이사해서 이번주만 이렇게 출퇴근하면 돼서 다행이다. 아침에 나오니 비가 몇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는데 집 앞에 무지개가 떠 있었다. 첫 출근인데 뭔가 행운을 빌어주는 느낌...! 그리고 한 5초 뒤부터 비가 쏟아졌는데 다시 하늘을 보니 무지개가 사라져서 신기루를 본 것 같았다. 5초만 늦게 나왔어도 무지개를 못 볼 뻔했다. 긴 버스 여행 끝에 카페에 출근 시간 20분 전에 도착했다. 저번에 왔을 때보다 왜 얼어 있냐고 하셔서 비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