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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1027 | 마운트 이든(Mt Eden) - 혜정씨랑 Meet up 본문
(NZ+297) 토요일. 흐림
오랜만에 Meet up에 나가 봤다. 아무래도 밋업은 혼자 가기가 어색해서 혜정 씨를 끌어들여서 같이 갔다. Mt Eden을 산책하고 커피 마시는 모임이었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늦게 왔다. 다 모이니 국적도 다양하고 직업도 다양했다. 영국, 말레이시아,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 타히티 등등. 올라가면서 이 사람 저 사람과 얘기를 했다.
마운트이든은 3년 전에 뉴질랜드 여행 왔을 때 한 번 가본 이후로 오늘이 처음이다. 금방 걸어 올라가는 걸 보면 그다지 높지도 않은 것 같은데 주변이 잘 내려다 보였다. 주변에 큰 산이 없어서 모든 게 잘 보이나 보다. 랑기토토, 원트리 힐, 데본 포트, 스카이 타워 같은 랜드마크들이 눈에 다 들어왔다.
내려온 후 카페에 가서 얘기를 좀 더 했다. 밋업에 이상한 사람도 많다던데 이 모임은 호스트도 좋고 사람들도 다 착하고 괜찮았다. 호스트는 한국에서 7년이나 영어를 가르치다가 올해 1월에 들어왔다고 한다. 근데도 한국말을 한마디도 안 해주셨다. 이 모임은 혜정 씨가 신청해서 같이 간 거라 집에 와서 링크를 보내달라고 해서 가입했다. 이 모임에서 평일 저녁에 시티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던데 가끔 나가서 사람 사귀고 얘기도 좀 해야겠다.
매일 룸메이트랑 폭풍 수다를 떨고 있다. 최소 30분에서 한 시간은 일상도 공유하고 얘기하는 것 같다. 거의 애인 사이 마냥... 이 언니 좋은데 단기라서 곧 나간다. 어차피 나도 이 집에 오래 있진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여하튼 또 곧 헤어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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