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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180123 | 영어 문법 게임, 잡 인터뷰, 방수 자켓 구입, IRD 번호 발급 본문
(NZ+20) 화요일. 비 오다 갬
- 수업 내용
- Between job interview
- Macpac rain coat
- IRD 번호 나옴
어제 방수 자켓 사겠다며 검색하다가 새벽에 잤더니 학원에서 피곤했다. 오늘은 꼭 일찍 자고야 말 것이다....
오늘 어제 배운 at, on, in 게임을 했다. 교실 앞에 각각의 단어가 쓰여있는 의자 세 개를 놓고 두 팀으로 나눠서 두 명씩 줄을 선 후에 맞는 단어에 빨리 앉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게임이었다. 예를 들면 A 팀인 Roman과 B 팀인 내가 Kai가 말하는 the sixth of May를 듣고 on으로 뛰어가서 빨리 앉으면 1점, 못 앉으면 0점, at이나 in에 앉으면 -1점이다.
Affix(접사)에 대한 폭탄 돌리기 게임도 했다. 앉은 자리를 기준으로 번갈아가면서 A, B 팀이고 단어를 말한 뒤 보드 마커(폭탄 대용)를 옆 사람에게 넘기는 게임이었다. Kai가 칠판에 -able을 쓰면 memorable, unforgettable과 같은 단어 말하고 펜을 돌리면 되는데 같은 팀끼리는 도와줄 수 있다. 게임은 몇 초나 몇 분 동안 진행되는데 시간을 얼마나 할지는 Kai 마음이고, 스톱워치 알람이 울릴 때 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속한 팀이 점수를 잃는다.
오늘 과거완료와 과거완료 진행을 배웠다. 현재완료랑 현재완료진행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 문장으로 보니까 너무 헷갈린다. 아 진짜 시제 노답...ㅠㅠ 시제 때문에 내일 study support를 신청했는데,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 같이 찾아가기로 했다.
아름 대리님이 Between Cafe 사장님과 지인이셔서 한 번 지원해 보라고 해서 CV를 냈었는데 job interview를 보러 오라고 해서 학원 끝나고 카페에 갔다.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한국어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일부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토요일에 한번 Trial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그때까지 메뉴랑 음료를 좀 외워 가야겠다. 서비스직은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해야 된다는데 내가 제일 못하는 부분.... ㅜㅜ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지!
끝나고는 방수 자켓을 보러 시내를 돌아다녔다. 어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20만 원짜리 보면서 아씨 너무 비싼데 사야 돼 말아야 돼 하면서 늦게까지 깨어 있었는데, 갑자기 주에 20만 원씩 렌트비 내는 게 생각나면서 에이씨 그냥도 주에 20씩 없어지는데 방수자켓은 여기서 엄청 유용하게 입을 건데 왜 그 돈으로 고민하나 허무해져서 그냥 잤었다. 어제 잠깐 뉴질랜드 아웃도어 브랜드 검색해 봤는데 Kathmandu, Macpac, icebreaker 같은 매장이 몇 개 있길래 오늘 시티에서 다 방문해 봤다.
직원들이랑 얘기를 많이 해서 좋았다. 이거 water proof냐 resistant냐부터 해서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인지, 더 기장 긴 건 없는지도 물어봤다. 사실 디자인은 Kathmandu 꺼가 제일 좋았는데 꽤나 비싸서(16만 원쯤?) 다른 데를 더 둘러보다가 macpac에서 키즈 라인 우비를 사기로 했다ㅋㅋㅋ 여성용 방수점퍼 제일 작은 사이즈도 나한테 팔 길이가 길어서, 점원이 애들 거라도 입어보겠냐고 묻기에 입어 봤는데 아주 사이즈가 딱 맞았다. 키즈라 가격도 훨씬 낮아서 7만 원쯤이다. 예이! 이제 우산 안 쓰고 다닐 수 있겠다. ㅋㅋ 엄청 넉넉한 우비 안에 가방까지 메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그건 찾을 수 없는 옵션인 것 같다..... 어디서 방수 가방도 좀 구하고 싶다.
근데 요새 자꾸 지갑을 안 들고 다니고 교통카드만 들고 다녀서, 방수자켓을 구매하진 못 사고 holding 해달라고 했다. 내일 다시 가서 결제해야겠다. 집에서 시티 나가는 건 시간도 정해져 있고 괜찮은데 시티에서 집에 오는 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조만간 시티 쪽으로 집을 알아보긴 해야 될 것 같다.
아 그리고 IRD 넘버 나왔다! 뉴질랜드 Tax code인데 그 번호가 있어야 일을 구할 수 있다. 이제 일만 구하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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