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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댁 뉴질랜드 일상
일요일. 맑음 St Mary’s Cathedral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Hyde Park Chat Thai Sydney Observatory Park The Rocks Market Sydney Opera House - Great Opera Hits St Mary’s Cathedral에서 9시 미사를 드렸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돌아봤는데 성당이 엄청 컸다. 유럽 대성당 규모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소화데레사 성녀 상이 있어서 반가웠다. 영어 미사는 오클랜드에서 볼 때가 좋았다... 물론 그것도 못 알아듣긴 하지만 여기는 훨씬 빨리 말하고 엄청 연로하신 신부님이셔서 더 듣기 힘들었다. 결국 기도문 빼곤 거의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 근데 여기는 주보 말고 미사통상문을 거..
토요일. 맑음 Botany Bay National Park Waverley Cemetery Gap Park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Harry’s Cafe de Wheels Mrs Macquaries Point Captain Cook Cruise Sydney Harbour Bridge 아침으로 월남쌈을 먹고 차를 타고 나왔다. Botany Bay National Park는 일요일에 가이드 투어를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주변 바다만 구경했다. 구멍이 동글동글하게 뚫린 바닥 쪽 바위랑, 벽 쪽 단층에 색이 예쁜 바위가 있었다. 물이 아주 투명한데도 바다 비린내가 나는 게 희한했다. 나는 냄새 없는 바다가 좋은데. Waverley Cememtery는 엄청나게 컸다. 지금까지 본 ..
금요일. 맑음, 흐림 Little Blowhole Kiama Kiama Blowhole Minnamurra Lookout Wollongong Head Lighthouse Mount Keira Lookout Bald Hill Lookout Royal Coast Track (The Balconies, Wedding Cake Rock) Hurricane’s Grill 호텔 조식 프로모션 중이라 아침 일찍 식사를 하고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가서 차를 빌렸다. 차를 타고 키아마로 이동했다. 키아마는 해변과 강이 어우러진 동네 모습이 예뻤다. 마을을 끼고 있는 바다 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뷰였는데 이유는 왠지 모르겠다. 지나가면서 본 강도 운치 있었다. Little blowhole에서는 파도가 치면 돌 밑에 구멍이..
목요일. 맑음, 흐림 Anzac Hill Alice Springs > Sydney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Anzac Hill에 들러 Alice Springs 시내 전경을 봤다. 호주에서 참전한 전쟁이 기록되어 있었고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Sydney로 이동. 호주에서 크게 세 군데 여행하는 것 중 시드니가 마지막 일정이다. 여행을 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뭐가 어떻든 현실을 떠나 근심 걱정을 잊게 하는 게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구름도 그렇게 많지 않고 날씨도 좋아서 항공뷰가 아주 잘 보였다. 사막이 정말 넓었다. 거의 평지인데 가끔 산도 있었다. 구름이 있는 곳은 땅에 까맣게 구름 그림자가 생겼다. 시드니에서는 Branksome 호텔에 갔는데 호주에서 머무는 숙소 중에 ..
수요일. 맑음 Kata Tjuta 아침 일찍 출발해서 Kata Tjuta 일출을 봤다. 구름이 껴서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건 보지 못했지만 구름 위로 떠오르는 건 봤고, 햇빛이 Kata Tjuta에 비추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이 지역에서의 테마는 일출과 일몰이네. 해가 없을 때와 있을 때 색감이 확연하게 차이 나서 새삼 사물에 생기를 불어넣는 햇빛의 대단함을 느꼈다. 오늘 다시 Alice Springs로 돌아가야 해서 선셋을 보진 못하므로 Sunset Viewing Area에 가서도 다시 한번 Kata Tjuta를 관망했다. 더 가까워졌다. 근데 그 자리는 역시 선셋 때 봐야 되는지 낮에 보려니 빛이 좋진 않았다. 울루루가 무심코 뒤집어 놓은 두부 한 덩어리 같았다면 여기는 좀 더 산맥 같고 올록..
화요일. 맑음, 흐림 Uluru Sunrise Viewing Area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Uluru Sunset Viewing Area Ayers Rock Campground 오늘은 Uluru의 날. 일출부터 일몰까지 오로지 울루루였다. 오늘 여유로운 일정이라고 했는데 여유로운 게 아니라 그냥 단순한 일정이었다. 새벽같이 출발해서 일출을 봤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일출 장소에 있었다. 부지런도 해라... 해가 떠오르는 것만 본다기보다 일출 시간에 울루루에 해가 비추는 걸 보려고 간 건데 구름은 좀 있었지만 원하던 걸 볼 수 있었다. 해가 막 나오기 직전에 해 근처 하늘 색이 분홍색이었는데 그 위는 하늘색이고 그 근처 구름은 보라색이랑 분홍색이 섞여서 반사됐다. 울루루 ..
월요일. 맑음 Kings Canyon (Watarrka National Park) 새벽에 엄청 추웠다. 나는 핫팩 다 붙이고 침낭에 들어가서 그 위로도 몇 겹씩 이불을 덮고 자서 괜찮았는데 엄마는 엄청 추웠다고 하셨다. 새벽에 깨니까 얼굴이 시렸다. 밤 사이에 온도가 엄청나게 떨어지나 보다. 빨간 돌과 빨간 모래가 특징적인 Kings Canyon Rim Walk 3-4시간짜리 코스를 걸었다. 사막이라 그런지 겨울인데도 긴팔 긴바지 한 겹씩만 입고도 더웠다. 바닥이 다 돌이었는데 풍화작용으로 돌이 마치 계단 같은 모양으로 깎여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했다. 위로 좀 올라가니까 풍경도 볼만했다. 바람에 돌이 깎인 거라는데 바람만으로 그렇게 됐다기엔 정말 신기한 모양이었다. 특히 위쪽이 동글동글하게 깎인 것들은 ..
일요일. 맑음 Melbourne > Alice Springs Erldunda Roadhouse 아침 일찍 공항에 차를 반납하고 기계로 체크인하고 짐까지 보냈다(이건 유럽에서도 해봤는데 다시 하려니 처음 해보는 것 같았다). Gloria Jeans Coffee에서 커피랑 크루아상을 먹고 9시 반 비행기를 타고 Alice Springs에 갔다. Alice Springs 오후 날씨는 긴팔 얇은 거 하나 입으면 딱 맞는 날씨였다. 여기는 워낙 인적이 드물다 보니 말하는 곳에 공항버스가 사람을 내려주고 공항 가는 날도 거기서 다시 시간 약속을 해서 픽업하는 시스템이었다. Apollo 렌터카 회사에 내려서 옵션을 조금 더 추가해서 차를 빌리기로 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마지막에 차에 대해 설명하면서 갑자기 수동 운..